<서로愛書>


함께 읽어요!

세상은 묘지 위에 세워져 있다 / 이희인

저자가 세계 곳곳에 있는 유명인들의 묘지를 작정하고 찾아다니며 쓴 ‘묘지 기행 에세이’로 가볍게 접근할 수 있는 인문학 에세이를 기다리던 모두를 충족시킬 만한 책이다.

이번 달은 뉴요커 / 홍세림

이 책은 여행 유튜버 홍세림의 뉴욕 한 달 살기 경험담을 엮은 여행 에세이다. 특히 유튜브에서도 밝히지 않은 수많은 여행을 통해 저자만의 노하우들을 최초로 공개한다.

유재현(아산도서관 사서)
 

낯선 일상을 찾아, 틈만 나면 걸었다 / 쓧뚜

감각적인 영상과 사진으로 인기를 얻고 있는 유튜버 슛뚜. 유튜브 채널 구독자 45만, 인스타그램 팔로워 7만에 육박하는 그녀의 감성 여행 에세이를 느껴볼 수 있다.

잠깐 다녀오겠습니다 / 임운석

돈도, 시간도, 마음에도 여유가 부족한 사람들을 위한 짧은 ‘걷기 여행’을 소개한다. 여러 콘셉트에 따라 꼭 가봐야 할 여행지를 엄선했다.

 
 
 

여, 행하라 / 윤영미

35년 경력의 베테랑 아나운서인 윤영미의 국내 여행 에세이. 추억이 깃든 국내 숨은 명소들을 그녀만의 섬세한 감성으로 아름다운 사진과 함께 소개한다.

 


<서로愛書>


함께 읽어요!

알로하, 나의 엄마들 / 이금이

사진 한 장에 평생의 운명을 걸고 하와이로 떠난 열여덟 살 주인공 버들과 여성들의 삶을 그렸다. 한 시대를 살아 낸 선대 여성들의 연대와 사랑을 그린 <알로하, 나의 엄마들>은 2020년 현재의 우리에게 큰 울림을 전해준다.

모두 예쁜데 나만 캥거루 / 에밀리 디킨슨

에밀리 디킨슨의 시를 기획에 따라 고르고 번역한 시집으로 7장으로 묶어 배열한 총 56편의 시가 실려 있는 이 책은 신선하면서도 고전적인 디킨슨의 시 세계를 소개한다.

배움의 발견 / 타라 웨스트오버

2019년 『타임』이 선정한 '세계에서 가장 영향력 있는 인물 100인'에 뽑힌 저자는 그녀의 특별한 회고록 <배움의 발견>을 통해 자신의 삶을 변화시키고자 하는 의지와 폭력에 맞설 수 있는 용기를 보여준다.

황종원(아산도서관 사회복무요원)
 

베로니카의 눈물 / 권지예

한 편의 중편소설과 다섯 편의 단편소설로 묶인 이 소설집은 ‘이국’과 ‘낯선 장소’라는 장치를 적극적으로 활용해 인물과 인물 사이에 느껴지는 미묘한 감정의 변화와 관계의 뒤틀림 등을 선명하게 그려내고 있다.

 
 
 

애쓰지 않고 편안하게 / 김수현

우리는 주변 사람들과 서로의 안식처가 되어야만 진정한 관계를 맺을 수 있다. 그리고 언제나 그 중심에는 사랑이 있다. 이 책이 지향하는 바도 바로 그것이다.

 


<서로愛書>


함께 읽어요!

우리 가족, 숲에서 살기로 했습니다 / 김산들

『우리 가족, 숲에서 살기로 했습니다』는 네팔에서 만난 남편과 해발 1200미터 스페인 고산 마을까지 함께 일궈온 인생 여정을 꾸밈없이 솔직하고 담백하게 담아낸 기록이다.

환장할 우리 가족 / 홍주현

한국 사회의 ‘가족’이 갖는 배타적이고 억압적인 모습에 답답함을 느껴온 사람들을 위한 책이다. 저자는 자신의 경험을 통해 가족의 의미를 새롭게 돌아보고, ‘우리’가 아닌 ‘나’와 ‘너’가 존중받는 가족의 새로운 모습을 이 책에서 모색하고자 한다.

아이 마음에 상처주지 않는 습관 / 이다랑

이 책은 부모가 아이를 미워해서가 아닌, 보통의 부모들이 아이 마음이 성장하는 과정을 제대로 알 기회가 없었고, 더불어 부모 자신의 마음 상태에 대해 깊이 생각해볼 여유가 없었기 때문이라고 이야기한다

육아 불변의 원칙 / 이임숙

이 책에는 아이의 성향, 나이에 상관없이 모든 아이에게 통하는, 모든 아이가 행동에 변화를 일으킬 수 있는 육아의 기본 원칙을 담았다. 이 책은 육아에 지친 부모들에게 등불과도 같은 생애 첫 번째 육아서가 될 것이다.


한진주(아산도서관 근로장학생)
 
 
 
 


사춘기 대 갱년기 / 제성은

사춘기와 갱년기를 지나고 있는 모녀의 이야기를 생생하게 다룬 작품이다. 저자는 사춘기 딸을 좀 더 이해해 보고자 이 책을 쓰기 시작했다고 말한다.

 


<서로愛書>


함께 읽어요!

(부모라면 놓쳐서는 안 될)유대인 교육법 / 임지은

이 책은 자신이 받은 주입식, 암기식 교육을 자녀가 답습하길 바라지 않는 저자의 간절한 마음에서 시작됐습니다. 방대한 조사 결과를 바탕으로 미래의 교육법을 알아볼 수 있습니다.

가족 난민: 싱글화의 미래 / 야마다 마사히로

만약 가족에게 더 이상 의지할 수 없게 되었을 때, 우리들은 어떻게 해야 할까? 이처럼 이 책은 가족 중심의 사회제도가 낳은 폐해와 이에 대한 대책을 말해주는 책입니다.

회복하는 가족 / 오에 겐자부로

실천하는 지성, 노벨 문학상 수상 작가, 오에 겐자부로가 성찰한 가족과 회복의 의미를 느껴볼 수 있는 책이다.

김예진(아산도서관 근로장학생)
 

가족의 온도 / 이설아

<가족의 온도>는 사랑스러운 자녀의 유일한 부모가 될 수 없다는 사실, 아이가 생부모의 존재를 알고부터 겪는 다양한 과정들을 온기있게 바라보며 우리에게 전해준다.

 
 
 

내 이름을 불렀어 / 이금이

작가는 이 책에서 우리 주변에 있는 할머니와 아이, 혼자 사는 단독 가구, 재혼 가정의 아이 등 다양한 가족의 모습을 보여주면서, 선한 이웃과 보내는 일상이 가족과 함께하는 일상과 다르지 않음을 이야기한다.